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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복제하는 힘, ‘간절함’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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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12-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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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의뢰하거나 직접 쓰시려는 분들을 만나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삶의 지향점(Target)’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인생을 관통하는 꿈이 있고, 그 꿈을 지탱하는 확고한 목표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흔히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꿈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그 꿈을 현실로 끌어당기는 인력(引力), 즉 ‘간절함’의 밀도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전제조건은 바로 이 처절한 간절함입니다. 


간절하다는 것은 단순히 “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아닙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안락함과 게으름조차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결단력입니다. 시련이 닥쳤을 때, 그것을 ‘장애물’로 여기는 사람은 꿈이 가벼운 사람이고, 그것을 내 간절함을 증명할 ‘시험대’로 여기는 사람은 꿈이 무거운 사람입니다.


두 번째 조건은 ‘치밀한 설계’입니다. 꿈은 머릿속에서 부유하는 구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건축가가 설계도를 그리듯, 꿈에 다가갈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삶의 로드맵을 그려야 합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꿈이 너무 거창해서가 아니라, 절실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준비가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즉시성(Immediacy)’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언젠가 때가 되면”이라는 말은 영원히 시작하지 않겠다는 핑계와 다름없습니다. ‘바로 지금’ 펜을 들지 않으면, 그 어떤 결정적인 순간이 와도 우리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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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쇼에서 “자동차를 갖고 싶은 사연을 편지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차를 주겠다”라고 공약했습니다. 수천만 명의 시청자가 그 방송을 봤지만, 실제로 펜을 들어 사연을 보낸 사람은 고작 276명이었습니다. 


결과가 어땠을까요? GM사의 파격적인 후원으로, 편지를 보낸 276명 ‘전원’에게 최신형 스포츠 세단이 지급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며 “나도 차가 있었으면” 하고 상상만 했던 사람들과, 당장 종이를 꺼내 사연을 적어 보낸 사람들. 그 차이가 기적을 갈랐습니다.


자서전 쓰기도 이와 같습니다. 누구나 내 인생이 영화 같다고 말하고, 언젠가 책으로 남기고 싶다고 꿈꿉니다. 하지만 그 소중한 생의 기록을 간과하지 않고, 내 삶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랑했고 열망했는지를 ‘지금 당장’ 구체적인 문장으로 옮기는 사람만이 자신의 역사를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간절하게 꿈꾸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며, 지금 바로 쓰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삶을 명작으로 만드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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